세쿠키누맙은 성인 환자의 중등도 및 중증 판상형 건선 치료제로 허가받은 인터루킨 17A(IL-17A) 저해제로 이번 결과는 CLEAR 3상 후기 임상시험에 따른 것이다.
임상시험 결과 치료 16주차 시점에서 세쿠키누맙이 우스테키누맙보다 치료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같은 기간 완전히 깨끗한 피부에 도달한 환자 역시 우스테키누맙 투여군보다 세쿠키누맙 투여군에서 유의하게 더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바산트 나라시만 노바티스 본사 의약품 개발 부문 대표는 “세쿠키누맙으로 인한 건선 치료의 변화와 환자의 피부 개선 효과는 이번 CLEAR 연구에서 더욱 명확하게 입증됐다. 노바티스는 앞으로도 건선 환자들의 전반적인 삶의 질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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