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오승근이 허참과의 인연을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롤링홀에서 오승근 단독 콘서트 ‘내 나이가 어때서’ 어버이날 효 콘서트 제작발표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오승근은 “허참 씨는 70년대에 명동 카페에서 처음 만났다. 이후 ‘쇼쇼쇼’ MC를 허참이 맡으면서 알게 됐다”고 인연을 소개했다.
허참은 “오승근은 노래도 잘하고 농담도 잘하고, 그 당시 프로그램 PD들이 선호하는 가수였다. ‘처녀 뱃사공’이나 ‘빗속을 둘이서’ 같은 노래로 인기를 끌고 있었다”
한편 오승근은 오는 5월 8일 오후 3시와 7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내 나이가 어때서’ 어버이날 효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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