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오승근이 근황을 전했다.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롤링홀에서 오승근 단독 콘서트 ‘내 나이가 어때서’ 어버이날 효 콘서트 제작발표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오승근은 “부모님도 여의었고, 가장 가까운 식구였던 집사람도 나보다 먼저 갔다. 아들도 결혼해서 분가했다”면서 “홀로서기를 해야하는데 너무 외로우니 노래로, 목소리가 나올때까지 계속 할 것”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새로운 노래들을 많이 찾아서 계속 대중들과 찾을 거다. 지금도 건강하고 대중들과 접할 수 있는 첫 번째인데 그 이후에 전국 콘서트도 계획중이다. 서너군데는 결정이 돼 있고, 장소만 결정되면 계속해서 대중들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승근은 오는 5월 8일 오후 3시와 7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내 나이가 어때서’ 어버이날 효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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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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