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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슈퍼6000 클래스 개막전 ‘우승’

[슈퍼레이스]한국타이어, 슈퍼6000 클래스 개막전 ‘우승’

등록 2015.04.12 23:59

수정 2015.04.13 07:58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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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CJ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에서 팀 베르그마이스터(아트라스BX, 가운데), 조항우(아트라스BX, 왼쪽), 정의철(엑스타레이싱)이 포티움에 올랐다. 사진=슈퍼레이스 제공12일 CJ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에서 팀 베르그마이스터(아트라스BX, 가운데), 조항우(아트라스BX, 왼쪽), 정의철(엑스타레이싱)이 포티움에 올랐다. 사진=슈퍼레이스 제공



한국타이어의 승리다. 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에서 아트라스BX 팀이 1,2위를 차지하며 개막전 우승을 차지했다.

12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펼쳐진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에서 아트라스BX팀이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냈다.

전날 예선에서 2분12초538의 코스 신기록을 세우며 폴 포지션을 차지한 팀 베르그마이스터(아트라스BX)는 결선에서도 이변을 허용하지 않았다.

총 14랩(78.61km)을 32분01초342로 주파한 팀 베르그마이스터는 같은 팀 선수인 조항우를 2초197차이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정의철(엑스타레이싱)은 32분34초756의 기록으로 포디움에 올랐다.

이날 결선은 시작부터 치열한 자리싸움이 벌어지면서 첫 랩에서 김진표(엑스타레이싱)가 경주차가 전파되는 아찔한 사고를 내기도 했다.

이 사고로 황진우(CJ레이싱), 이데유지(엑스타레이싱), 장순호(이레인), 정연일(팀106)이 휩쓸리며 리타이어 했다.

사고를 정리하기 위해 경기기 일시 중지됐고 재계된 경기에서 아트라스BX의 두 선수가 마지막까지 선두를 빼앗기지 않으며 결국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경주차가 전파되는 사고를 당한 김진표 선수는 다행히도 큰 부상은 당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CJ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 결선에서 시작부터 치열한 자리싸움이 벌어지면서 첫 랩에서 김진표(엑스타레이싱)가 경주차가 전파되는 아찔한 사고를 냈다. 사진=슈퍼레이스 제공12일 CJ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 결선에서 시작부터 치열한 자리싸움이 벌어지면서 첫 랩에서 김진표(엑스타레이싱)가 경주차가 전파되는 아찔한 사고를 냈다. 사진=슈퍼레이스 제공



전남(영암)=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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