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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 ‘억대 도박 기사’ 시사저널USA 대표 ‘돌연 사퇴’

태진아 ‘억대 도박 기사’ 시사저널USA 대표 ‘돌연 사퇴’

등록 2015.04.13 20:45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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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 ‘억대 도박 기사’ 시사저널USA 대표 ‘돌연 사퇴’ 기사의 사진

가수 태진아의 ‘억대 원정 도박’ 기사를 냈던 시사저널USA 심언 대표가 사퇴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9일 시사저널USA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본지 심 언 대표의 사퇴가 2015년 3월 31일자로 처리되었음을 알립니다”란 글을 올렸다.

이 매체는 지난 달 18일 ‘태진아, 로스앤젤레스 H카지노에서 억대 바카라 게임 들통’이란 제목의 기사를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태진아는 같은 달 24일 서울 용산구청 대극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를 반박했다. 당시 태진아는 카지노에 간 것은 사실이지만 가족 여행 차원에서 들린 것이고, 억대 도박이 아닌 단지 1000달러를 지참하고 들어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태진아는 이 매체가 기사 무마 조건으로 미화 25만 달러를 요구했다고 주장하며 이런 내용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했다. 하지만 심 대표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한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녹취록은 짜깁기’라고 주장한 바 있다.

하지만 심 대표가 돌연 사퇴를 하면서 ‘태진아 억대 도박 논란’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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