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사람’ 이지현이 둘째의 이름을 김탄으로 짓자고 주장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엄마 사람’에서 이지현 가족들이 이름이 없는 둘째에게 이름을 지어주기 위해 회의에 돌입했다.
이지현 엄마는 “아기 이름은 생각했냐”고 물었고 이지현 남편은 “우경이도 좋고 로이도 좋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지현은 “로이는 장난감 이름 같다”고 의견을 내놨고 이지현 엄마 역시 “로이는 좀 그렇다”고 반대했다.
이후 이지현은 “탄이로 하자. 탄이. 얼마나 멋있냐”고 말했고 이지현의 엄마는 “탄인데 한자랑 획 이런거 생각해봤냐”고 물었다. 이지현은 “너그러울 탄, 평탄할 탄”이라고 답했다.
이에 이지현 엄마는 “이름은 그렇게 짓는 게 아니다. 시아버지가 알아서 잘 지어주신 것 같다”며 우경이라는 이름을 추천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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