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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 육아 고충 토로···“아들 쌍둥이 키운다면 미친다고 한다”

[엄마 사람] 황혜영, 육아 고충 토로···“아들 쌍둥이 키운다면 미친다고 한다”

등록 2015.04.15 22:46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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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사람'./사진=tvN'엄마 사람'./사진=tvN


‘엄마 사람’ 황혜영이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엄마 사람’에서 황혜영은 아들 쌍둥이 키우는 고충을 토로했다.

이날 황혜영은 지인에게 “인터넷에 딸을 치면 딸을 키우는 재미가 난다고 그러는데 아들 쌍둥이 키운다고 하면 미친다고 한다”고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이후 부엌으로 자리를 욺긴 황혜영은 예비엄마인 지인에게 “나는 산후조리원에서 나오면 아이들 따로 재우는 줄 알았다. 아이들 둘이니까 각자 방에서 자라고 하고 그러려고 했다”며 “개뿔, 절대 그게 안된다”고 체념했다.

또 황혜영은 이날 6년지기 동생이 황혜영 집을 방문했다. 쌍둥이는 이모의 등장에 울음을 그치고 물티슈를 뽑으며 놀기 시작했다. 이때 황혜영과 동생은 “청소해봐”라고 말했고, 쌍둥이는 엄마 황혜영이 청소하듯 물티슈로 바닥을 닦는 모습으로 황혜영을 미소짓게 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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