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엘리자벳’이 1차 티켓을 오는 23일부터 판매한다.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인물인 황후 엘리자벳의 일생을 그린 뮤지컬로, 드라마틱한 그녀의 일대기에 죽음(Der Tod)이라는 판타지적인 캐릭터를 등장시켜 극찬을 받은 작품이다.
이 같은 독특한 설정과 탄탄한 이야기 전개, 현대적인 영상과 조명을 활용한 세련된 무대 예술은 국내외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내 ‘제6회 더뮤지컬 어워즈’에서 12개 부문에 후보작으로 선정, 최다 노미네이트 됐으며 올해의 뮤지컬상을 비롯해 총 8개 부문을 석권했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그 동안 옥주현, 김선영, 김소현, 류정한, 송창의, 김준수, 박효신, 전동석 등 쟁쟁한 뮤지컬 스타들이 출연했다.
2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엘리자벳’에는 2012년, 2013년 공연에서 활약했던 옥주현, 전동석, 김수용, 최민철, 이지훈 등 최정예 배우들이 총출동하고 뮤지컬 배우 조정은, 뮤지컬 배우 겸 탤런트 신성록, 가수 최동욱(세븐) 등 새로운 배우들이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엘리자벳’에 첫 출연하는 배우들의 스페셜 인터뷰 영상은 22일에 공개되며 EMK뮤지컬컴퍼니의 공식 SNS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뮤지컬 ‘엘리자벳’은 6월 13일부터 9월 6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되며 오는 4월 23일에 인터파크 티켓예매 사이트에서 1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1차 티켓 오픈에서는 6월 13일부터 7월 5일까지 기간의 공연을 예매 할 수 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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