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글로벌 성장의 밑거름이 된 20~30년 이상 장기근속 직원 및 배우자를 대상으로 한국타이어의 주요 해외 생산 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현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매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임직원 뿐 아니라 그 가족까지 소중히 여기는 한국타이어의 경영원칙을 반영한 대표적인 직원 복지 프로그램이다. 또한 직원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톱 티어 기업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낄 뿐만 아니라 재충전의 시간까지 갖게 된다.
2015년에는 한국타이어 20~30년차 직원 664명과 배우자까지 총 1328명이 해외 연수길에 오른다.
30년 장기근속 직원 및 배우자 96명은 5박7일의 일정으로 헝가리 라짤마쉬에 위치한 한국타이어 헝가리공장을 견학하고 구주지역본부가 있는 독일 등지에서 선진 유럽 문화를 체험한다.
또한 20년 장기근속 직원 및 배우자 1236명은 4월부터 12월까지 총 26개 팀으로 나뉘어 4박6일간 인도네시아 웨스트 자바 베카시공단에 위치한 한국타이어 인도네시아 공장을 견학하고 새로운 이머징 마켓으로 부상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시장을 직접 체험한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은 “앞으로도 한국타이어는 인재가 가장 큰 자산이라는 생각으로 사원들의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며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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