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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애란 아나운서 “‘국악한마당’ MC 부담되지만, 국악 대중화 힘쓸 것”(인터뷰)

가애란 아나운서 “‘국악한마당’ MC 부담되지만, 국악 대중화 힘쓸 것”(인터뷰)

등록 2015.04.23 21:13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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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주시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국악한마당' 녹화에 참석한 가애란 아나운서 / 사진 = KBS전라북도 전주시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국악한마당' 녹화에 참석한 가애란 아나운서 / 사진 = KBS


가애란 KBS 아나운서가 2년 만에 놓았던 ‘국악한마당’ 마이크를 다시 잡는 소감을 밝혔다.

23일 오후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KBS1 ‘국악한마당’ 녹화가 진행됐다. 녹화에 앞서 열린 ‘국악한마당’ 간담회에 참석한 가애란 아나운서는 첫 녹화에 대한 긴장과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가애란 아나운서는 “2년 만에 ‘국악한마당’에 다시 돌아오게 되었다”라며 “이렇게 빨리 돌아오게 될지 몰랐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부담이 크다”라며 “앞서 전문 국악인 박애리, 남상일이 진행했는데 그 바통을 이어받은 부담이 적지 않다. 하지만 국악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분들도 국악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덧붙였다.

‘국악한마당’은 1990년 첫방송을 시작으로 25년 동안 방송된 국내 최장수 국악프로그램으로 봄 개편을 맞아 민요, 판소리 등을 마당놀이 형식의 공개방송을 통해 관객들과 호흡한다.

한편 이날 녹화가 진행된 ‘국악한마당’은 오는 5월2일 오후 KBS1을 통해 전파를 탄다.

전주(전북)=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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