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서울꿈의숲 인접한 ‘리얼 숲세권’
코오롱글로벌이 장위뉴타운의 첫 아파트 ‘꿈의숲 코오롱하늘채’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꿈의숲 코오롱하늘채’는 지하3층~ 지상30층, 5개동, 51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59~97㎡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59㎡ 104가구 ▲84㎡ 230가구 ▲93㎡ 펜트하우스 1가구 등 335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펜트하우스를 제외한 사실상 일반분양 모든 주택형이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지하철 1·4·6호선의 이용이 편하며 북부·동부간선도로가 인접해있다. 서울 경전철 중 사업성이 가장 높다고 평가 받는 동북선의 신설역이 단지 앞에 예정돼 있다. 동북선 경전철 개발완료시 기존 도시철도와 환승이 가능해진다. 또한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월계 이마트, 월곡 홈플러스, 고려대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장곡초, 장월초, 남대문중, 창문여중,고, 광운대, 고려대 등 교육시설도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입지와 미래가치가 뛰어난 아파트인 만큼 코오롱그룹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적용시켜 강북권에서 손꼽히는 살기 좋은 단지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 1번 출구 인근(서울시 강북구 미아동 66-6번지)에 마련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같은달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내달 7일 발표되며 계약은 같은달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1899-8774)
김성배 기자 ksb@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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