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 집’ 이준혁이 동생에게 추근덕거리는 상사에 폭발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극본 박필주, 연출 지병현)에서는 동생 한은수(채수빈 분)에 추근덕거리는 상사에 폭발하는 김지완(이준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한은수는 디자인 공모전에서 당선돼 지완과 한 회사에 입사하게 되었다. 인사를 나눈 후 첫 회식에 참석한 은수한테 상사는 "나한테 잘 보이고 싶으면 소개팅을 시켜달라"고 추근덕거렸다.
이어 상사는 "예쁜 친구들 없으면 은수씨가 직접 나와도 된다"고 말하며 웃음지었고, 이에 지완은 조용히 술을 들이키던 중 "말이 너무 심하신 것 같다"고 폭발했다.
다음날 지완은 상사에게 "제가 지나쳤다. 죄송하다"고 연신 사과했다.
한편 ‘파랑새의 집’은 시련을 극복해 나가는 청춘들의 성장과 혈연을 뛰어넘는 가족의 확장을 담아낸 드라마이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KBS2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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