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은 지난 25일 서울대공원에 ‘동행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대공원의 동행기금은 동물들의 사육환경을 개선하고 외로운 동물들에게 가족 또는 친구를 만들어주는 등 좀 더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한 모금 활동이다.
호반건설은 이날 약 250여명의 호반건설 가족들과 함께 행사를 진행하며 어린이 동물원에서 양몰이 관람, 동물 먹이 주기, 잔디 씨앗 뿌리기, 보물찾기, 가족사진 콘테스트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배성운 호반건설 공사관리팀 차장은 “회사에서 진행하는 나눔 활동을 자녀들과 함께하는 것은 교육적으로도 좋은 것 같다”며 “게다가 오늘은 둘째, 셋째 아들들과 함께 동물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호반건설은 ‘기업의 이윤을 반드시 사회에 환원한다’는 경영이념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은 소외계층·지원, 환경정화활동, 문화재지킴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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