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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불법채권거래 혐의 증권사 7곳 압수수색(상보)

검찰, 불법채권거래 혐의 증권사 7곳 압수수색(상보)

등록 2015.04.27 15:16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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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금 금융조사1부(박찬호 부장검사)는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와 증권사 직원들이 결탁해 불법 채권거래를 한 혐의로 서울 여의도 소재 7개 증권사 본점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압수수색 대상 증권사는 아이엠투자증권, 키움증권, KTB투자증권, HMC투자증권, 현대증권, 신영증권, 동부증권 등 7곳이다.

앞서 금융당국은 불법 채권 파킹거래로 고객에게 손실을 입힌 맥쿼리투자신탁운용(옛 ING자산운용) 및 7개 증권사에게 영업정지 및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해당 내용을 수사기관에 통보한 바 있다.

이와 관련 검찰은 지난주 맥쿼리투자신탁운용(옛 ING자산운용)의 전 채권운용본부장 A씨를 구속해 수사 중이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이미 금융당국에서 채권파킹과 관련 제재를 받고 끝난 부분”이라며 “이번에 채권운용본부장을 수사하고 있는데 이와 관련 메신저 내용을 요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선영 기자 sunzx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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