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푸드, 여름 시즌 겨냥한 신메뉴 2종 출시

스쿨푸드, 여름 시즌 겨냥한 신메뉴 2종 출시

종합 외식기업 SF이노베이션의 캐주얼 한식 브랜드 ‘스쿨푸드’가 다가오는 여름 시즌을 겨냥한 이색 면 요리 2종을 2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쿨푸드에서 새롭게 선보인 신메뉴 2종은 ‘꽈리낙지 냉소면’과 ‘육감크림 냉소바’로 지친 기력을 보충해주는 낙지, 돼지고기와 같은 보양재료에 제철 꽈리고추, 크림소스, 냉육수 등을 곁들여 영양과 맛, 먹는 재미까지 더했다.

이름부터 재미있는 ‘꽈리낙지 냉소면’은 살얼음 동동 띄운 냉소면에 영양만점 낙지와 바삭하게 튀겨낸 제철 꽈리고추를 얹어낸 이색 메뉴다. 알싸한 특제 육수에 매콤한 청양, 꽈리고추를 곁들여 시원하고 깊은 육수 맛을 자랑한다.

얼음 동동 시원한 특제 육수에 낙지가 만나 쫄깃한 식감을 더했다. 특히 낙지는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 영양보충 보양식으로 눈길을 끈다.

‘육감크림 냉소바’는 여자들에게 인기 만점인 크림소스에 토마토 과즙이 살아 있는 아이스 토마토 그라니타를 곁들인 특별한 크림 소스와 함께 즐기는 이색 냉소바 요리다.

토마토와 얼음을 갈아낸 이탈리아식 디저트로 상큼한 맛이 살아 있는 ‘토마토 그라니타’를 소스에 활용해 상큼한 미각을 잡고, 불 맛 제대로 살린 돼지고기를 곁들여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메뉴로 나왔다.

날씨가 더워지면 남녀노소 즐겨 찾게 되는 음식인 소바에 퓨전 이탈리안 레시피를 접목해 더욱 새롭게 즐기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SF이노베이션 관계자는 “날씨가 더워질수록 스쿨푸드 매장에서 면 요리를 찾는 고객들이 증가하는 것에 착안해 다가오는 여름 시즌을 겨냥해 면 요리를 더욱 새로운 맛과 식감으로 즐길 수 있도록 이색 레시피를 개발해 신메뉴로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SF이노베이션은 올해로 창립 13주년을 맞는 종합 외식기업으로, 2002년 론칭한 캐주얼 한식 브랜드 ‘스쿨푸드’의 큰 성공을 바탕으로 캐주얼 다이닝 카페 ‘카페 리맨즈’와 그린 비스트로를 지향하는 퓨전 이탈리안 레스토랑 ‘에이프릴마켓’, 에이프릴마켓의 플랫 브래드를 특화한 익스프레스 컨셉의 ‘플랫 바이 에이프릴마켓’ 등 새로운 컨셉의 외식 브랜드를 차례로 론칭해왔다.

현재 국내외 1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대한민국 외식 문화에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주현 기자 jhjh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