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마말레이드’ 이종현이 여진구와 설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9일 KBS2 새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극본 문소산, 연출 이형민 최성범) 측에 따르면 한층 업그레이드된 연기 변신을 예고한 이종현이 여진구, 설현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극중 이종현(한시후 역)이 여진구(정재민 역)와 쌍벽을 이루며 설현(백마리 역)과 달달한 로맨스를 그릴 예정인 가운데 함께 촬영에 임하고 있는 여진구, 설현에 애정을 드러낸 것.
이종현은 드라마를 통해 함께 호흡하게 된 여진구, 설현에 대해 “내가 형이지만, 의지 할 수 있는 착한 동생들”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그는 촬영장은 물론 평소에도 그들을 극 중 이름인 재민(여진구 분), 마리(설현 분)라고 부른다고.
특히 이종현은 자신이 연기하고 있는 한시후(이종현 분) 캐릭터의 매력을 직접 꼽으며 연기 열정을 엿보였다. 그는 “시후는 약자들, 소수들의 대변인이다. 볼수록 멋있는 캐릭터라는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종족과 세기를 초월한 남녀의 운명적인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이다. 오는 5월 15일 오후 KBS2에서 1,2회 연속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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