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6월 24일 월요일

  • 서울 21℃

  • 인천 22℃

  • 백령 19℃

  • 춘천 23℃

  • 강릉 21℃

  • 청주 22℃

  • 수원 20℃

  • 안동 24℃

  • 울릉도 22℃

  • 독도 22℃

  • 대전 23℃

  • 전주 22℃

  • 광주 23℃

  • 목포 23℃

  • 여수 24℃

  • 대구 27℃

  • 울산 25℃

  • 창원 25℃

  • 부산 24℃

  • 제주 24℃

‘풍문으로 들었소’, 월화 2위 주춤··· 이준·고아성 이혼위기

‘풍문으로 들었소’, 월화 2위 주춤··· 이준·고아성 이혼위기

등록 2015.05.05 07:04

홍미경

  기자

'풍문으로 들었소'가 긴연휴 여파탓인지 시청률이 주춤하며 월화극 2위로 밀려났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SBS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팍석)는 전국기준 9.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기록은 지난주 방송분(12.2%)보다 무려 2.9%p 하락한 수치다.

'풍문으로 들었소'가 긴연휴 여파탓인지 시청률이 주춤하며 월화극 2위로 밀려났다 / 사진= SBS'풍문으로 들었소'가 긴연휴 여파탓인지 시청률이 주춤하며 월화극 2위로 밀려났다 / 사진= SBS


'풍문으로 들었소'는 현실을 풍자한 블랙코미디로 안방극자에 신선한 재미를 안기며 월화극 정상을 고수했지만 이날은 MBC '화정'(9.4%)에 밀리며 2위로 추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한인상(이준 분)과 서봄(고아성 분)의 이혼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봄과 한인상은 아버지 한정호(유준상 분)의 법률회사 한송의 비리를 알고 이에 맞서 자료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들통이 났다.

결국 한정호는 서봄에게 "집안에 사람 잘 들였다는 소리는 들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하며 그녀를 다시 냉대했다. 예고편에서는 최연희(유호정 분)의 친구들이 "인상이 와이프가 선동하는 것 아니냐. 갈라서야지"라고 말하며 서봄과 한인상의 결혼생활에 적신호가 켜질 것을 예고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