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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주위에 운동하는 친구 많아 깡패 경찰 쪽 잘안다”

[악의 연대기] 마동석 “주위에 운동하는 친구 많아 깡패 경찰 쪽 잘안다”

등록 2015.05.06 16:37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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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수길 기자사진 = 이수길 기자

배우 마동석이 영화 ‘악의 연대기’ 속 경찰 역할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6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악의 연대기’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그는 ‘깡패와 경찰 전문 배우’란 질문에 대해 “나 스스로는 솔직하게 항상 많이 부족하단 생각을 갖고 연기에 임한다”고 말했다.

그는 “일단 어디에 정말 잘 어울린단 말씀 자체가 너무 감사하다”면서 “주위에 운동한 분들이 많아서 양쪽 길로 간 분들이 정말 많아서 내 눈에 좀 익숙한 것 같다”고 웃었다.

‘악의 연대기’는 특진을 앞둔 최고의 순간에 사람을 죽인 ‘최반장’(손현주)이 자신이 저지른 살인사건의 담당자가 돼 사건을 은폐하기 시작하면서 더 큰 범죄에 휘말리게 되는 예측불허의 추적 스릴러다. 충무로에서 정평이 난 시나리오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숨바꼭질’로 한국영화 역대 흥행 스릴러 1위를 기록한 손현주가 주인공 최반장을 맡아 또 한 번의 열연을 펼친다. 2000년 영화 ‘튜브’를 연출한 백운학 감독의 신작이다. 개봉은 다음 달 14일.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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