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는 8일 신화통신 보도를 인용해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질검총국)이 벤츠 수입모델 중 A180, B180 모델 1만585대와 스마트 포투 8456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질검총국이 웹사이트에 올린 성명서에는 자동차핸들을 돌리는 데 소모되는 힘을 줄여주는 파워 스티어링 볼트가 장기사용 시 훼손 가능성이 있어 리콜대상이 됐다고 적혔다는 것.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날부터 해당차량 리콜을 시작해 관련부품을 무료로 교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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