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트로트가수 홍자가 데뷔 첫주 음원차트에 진입했다.
홍자는 11일 오전 홍진영 ‘산다는 건’에 이어 온라인 음원사이트 벅스 2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 4일 첫 데뷔 싱글앨범 '홍자시대'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그대여'로 활동 일주일만에 성과를 거둔 것.
홍자는 지난달 30일 Mnet ‘엠카운트다운’ 출연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데뷔곡 ‘그대여’에 딱 맞는 이모티콘 댄스 등을 선보인 바 있다.
홍자의 데뷔곡 '그대여'는 1979년 전 동양방송(TBC) 주최 대학가요경연대회의 대상 수상자인 이정희가 1980년 발표한 동명 리메이크곡. 이문세의 ‘나는 행복한 사람’의 작곡가 오동식의 작품으로, 당시 KBS ‘가요톱텐’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전 세대의 사랑을 받은 히트곡이다.
한편 홍자의 경쾌하면서도 건강한 이미지, 건강한 몸매, 대학 연극과를 졸업해 연기는 물론, 엔터테이너로서의 준비된 기질을 자랑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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