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심 므라비차 내한공연, 팬들 요청에 의해 수원-인천에 이어 광주까지 확대

사진=지니콘텐츠 제공

세계적인 크로스오버 피아니스트 막심 므라비차 솔로 클래식 내한공연 스케줄이 공개됐다.

주관사 지니콘텐츠에 따르면, 막심 므라비차 솔로 클래식 콘서트 내한공연은 수원, 인천, 광주에서 진행된다. 그 동안 서울에서 공연을 가진 막심 므라비차는 보다 많은 팬들과 만나기 위해 2015년 솔로 클래식 내한공연에는 수원, 인천, 광주 지역을 선택했다.

그 동안 지방 거주 팬들로부터 막심 므라비차의 공연을 받아 수원 (6월 12일 오후8시)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 인천 (6월 13일 오후 7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광주 (6월 14일 오후 5시)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진행하게 됐다.

막심 므라비차는 2009년, 2011년, 2012년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전석 만석, 2013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매진 등 국내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15 막심 므라비차의 솔로 클래식 내한공연은 1부 차이콥스키의 '둠바', 죽기 전 꼭 들어야 할 클래식 명곡으로 손꼽히는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 등 정통 클래식 레퍼토리, 2부는 '크로아티안 랩소디' '엑소더스' '갓파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