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방송된 KBS2 새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 1회에선 인간과 뱀파이어가 함께 사는 세상이 첫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의 배경은 조선시대 협약을 통해 이뤄진 인간과 뱀파이어의 공존 사회. 하지만 이들 두 종족은 서로를 배척하며 멀리했다. 존재를 인정하지만 함께 가까이 하지는 않는 것.
학교 식당에서 급식을 먹던 재민(여진구)과 학생들은 인간과 뱀파이어의 공존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재민은 “뱀파이어는 절대 사람이 아니다”고 단언했다. 그의 말에 마리(설현)는 급식으로 나온 마늘을 연신씹어 먹었다.
반면 시후(이종현)는 뱀파이어의 우월성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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