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효가 '구여친클럽' 촬영장에 밥차를 선물했다.
16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송지효가 최근 tvN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 촬영장에 고생하는 배우-스태프들을 위해 밥차를 선물했다.
15일 송지효는 자신의 SNS에 “우리 구여친클럽 동료들과 스텝들과 삼계탕 먹고 힘내자 구여친클럽 아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구여친클럽'에 함께 출연 중인 변요한, 이윤지, 장지은, 류화영, 도상우, 김사권 등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송지효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자신의 극 중 대사를 인용해 “구여친 스탭분들, 내가 분명히 얘기하는데 오늘 김수진이 쏘는 거니까 전부 씹어먹어버려”라는 센스만점의 현수막으로 눈길을 끌었다.
송지효는 이제는 악만 남은 10년 차 생계형 영화 프로듀서 김수진 역으로 분하고 있다. '구여친클럽'은 매주 금,토요일 오후 tvN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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