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16일 오후 5시께 청주 서원구 모충동 한 도로변에 주차된 제지회사 통근버스가 갑자기 움직이며 주행 중이던 소나타 승용차와 혼다 승용차 등 2대를 잇따라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 중이던 김 씨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버스는 계속 이동 인근 버스 승강장을 들이받고 멈췄다.
경찰은 통근 버스 운전기사를 상대로 브레이크가 풀린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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