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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직 장관 “대·중소기업 불공정거래·임금격차 해소에 역량 집중”

윤상직 장관 “대·중소기업 불공정거래·임금격차 해소에 역량 집중”

등록 2015.05.19 11:05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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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초청 간담회

윤상직 장관 “대·중소기업 불공정거래·임금격차 해소에 역량 집중” 기사의 사진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9일 “대·중소기업 간 남아있는 불공정거래 관행 개선과 임금격차 해소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중앙회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생결제시스템과 산업혁신운동을 추진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 윤 장관은 중소기업의 수출 활력 제고, 생산성, 기술 혁신 등을 강조했다.

윤 장관은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매진해 달라”며 “정부도 중소기업 수출을 전폭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전자상거래를 통해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마케팅·컨설팅·금융을 지원하고, 500개 중소기업에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수출 인프라를 확충할 방침이다.

그는 “중소기업이 자체 투자와 기술혁신을 위해 노력해 달라”며 “정부도 스마트공장을 2020년까지 1만개로 확산하고 정부 기술개발 지원체계를 중소기업 중심으로 개편하는 등 생산성 향상과 기술 혁신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중소기업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중소기업은 정부에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와 환율 대책 마련 ▲뿌리기업을 위한 수출 및 기술혁신 지원 강화 ▲중소기업이 사업구조를 신속하게 개선할 수 있도록 ‘사업재편특별법’ 제정 등을 요청했다.

김은경 기자 cr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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