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19일 오후 '통신시설 긴급복구 실제훈련'을 민·관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훈련은 △정전지역에 대한 전원 공급 △위성통신 시설을 활용한 긴급복구 지휘통신망 구축 △이동기지국을 이용한 기지국 통신망 복구 등으로 태풍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는다는 가정하에 이뤄졌다.
훈련에는 미래부, KT·SKT·LGU+, 과천소방서, 경찰 등 70여명과 이동형기지국 차량 등 긴급복구 장비가 동원됐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지속적인 실제훈련을 통해 실전 상황에 따른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해 위기 대응능력과 관계기관 협력체계를 향상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승재 인턴기자 russa88@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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