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06일 월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농협은행, 외국인 농업근로자에 사랑의 의료구급함 전달

농협은행, 외국인 농업근로자에 사랑의 의료구급함 전달

등록 2015.05.21 14:07

이경남

  기자

공유

사진=NH농협은행 제공사진=NH농협은행 제공


김주하 NH농협은행 은행장은 20일 한국지도자아카데미를 방문해 외국인 농업근로자들에게 사랑의 의료 구급함을 전달했다.

한국지도자아카데미에는 매주 농업부문 취업을 목적으로 입국하는 캄보디아, 네팔, 태국 그리고 미얀마에서 온 외국인 농업근로자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이번 전달된 의료구급함은 농협은행과 NH-CA자산운용에서 조성한 펀드기금으로 지원된 것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12종의 구급약이 들어있다.

김주하 농협은행 은행장은 과거 한국의 독일 파견 노동자 얘기를 전하며 “여러분들이 고국 경제성장의 주역이 될 것”이라며 “이국에서 고생하면서 몸이 아플 때만큼 서러운 것이 없으니 건강관리에 특히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농협은행은 지난해에도 외국인 농업근로자를 위해 의료 구급함을 전달했고 앞으로도 외국인 농업근로자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서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

이경남 인턴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