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냄새를 보는 소녀’, 두 자릿수 시청률 유종의 美···후속작 ‘가면’ 기대↑

'냄새를 보는 소녀'./사진=SBS

‘냄새를 보는 소녀’가 두 자릿수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2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전국 기준 시청률이 10.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9.6%보다 1.2%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에 해당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살인마 권재희(남궁민 분)가 죽고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은 오초림(신세경 분)과 최무각(박유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냄새를 보는 소녀’ 후속으로는 수애 주지훈 연정훈 유인영 주연의 ‘가면’이 방송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맨도롱 또똣’은 6.7%, KBS2 ‘복면검사’는 5.4%를 각각 기록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