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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살인마 남궁민에 “절대 용서못해”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살인마 남궁민에 “절대 용서못해”

등록 2015.05.21 22:44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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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냄새를 보는 소녀'사진=SBS '냄새를 보는 소녀'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이 살인마 남궁민과 독대했다.

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마지막회에서는 권재희(남궁민 분)에 납치 당하는 오초림(신세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권재희는 오초림을 납치해 의자에 묶었다. 초림은 재희에게 "대체 원하는게 뭐냐. 왜그러냐"고 물으며 "나는 다 기억한다. 너가 우리 부모님을 죽였다. 왜 죽였냐. 절대 용서받지 못할거다. 살인마야"라고 말했다.

이에 권재희는 "오초림에게 이런 말을 들으니 다른 느낌이다"라며 태연하게 웃었다. 이후 재희는 최무각(박유천 분)에게 "내가 원하는 건 오초림이 아니라 최무각 바로 너다"라고 협박했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는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후속은 수애-주지훈-연정훈 주연의 '가면'이 방송된다. 오는 27일 SBS에서 첫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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