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중굮관영 신화통신과 홍콩언론에 따르면 전날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와 홍콩증권선물감독위원회는 ‘중국·홍콩 펀드 상호인정 협약’을 채결했으며, 오는 7월 펀드 교차 판매를 허용키로 결정했다.
교차 판매 대상은 설정된 지 1년이 경과한 지난 2억위안 이상 규모의 펀드다.
업계에서는 지난해 허용된 후강통에 이어 총 한도 6000억위안의 펀드 교차 거래까지 허용될 경우 중국과 홍콩 자본시장의 거래량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울러 올해 안에 선강퉁(홍콩과 선저우증시간 교차 거래)마저 시행될 경우 중국증시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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