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27회에선 서봄(고아성)과 헤어지게 만든 뒤 인상(이준)의 새로운 아내로 정유진(장현수)을 선택하려는 연희(유호정)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연희는 유진을 새로운 며느리로 점찍은 뒤 영라(백지연)와 유진을 집으로 초대했다. 이후 그림을 보며 유식한 척 교양있는 척을 해댔다. 이에 유진이 “그림은 모르겠다. 단 아줌마가 내 취향이 아니란 점은 확실하다”고 한 방 먹였다.
유진은 “난 인상이와 서봄 사이에 절대 끼고 싶지 않다”면서 “아저씨랑 무슨 마음으로 결혼하셨는지는 모르지만 그런 짜릿한 사랑 절대 못해보셨을 거에요”라고 비웃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cine51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