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은동아’ ‘청년 현수’ 백성현이 로맨틱한 모습으로 첫 등장을 마쳤다.
지난 29일(금) 방영된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첫 회에서 귀여운 발연기와 윤소희와의 달달한 케미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어제 저녁 방영된 ‘사랑하는 은동아’ 첫 회분에서는 어린 현수(주니어 분)와 어린 은동(이자인 분)의 첫 만남이 그려지는데 이어, 20년에 걸친 ‘은동앓이’의 시작점이자 지고 지순한 사랑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와 함께 백성현은 극 후반부 배우 지망생 청년 현수로 등장해 여전히 은동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따뜻하게 그려내는가 하면,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비주얼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박에 사로잡았다.
또한, 은동(윤소희 분)을 찾기 위해 배우가 되길 결심하며 단역 배우 생활을 이어나간 현수는 카메라 울렁증 가득한 모습을 보이며 우스꽝스러운 면모를 연출해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귀여운 발연기를 구사하며 극에 재미를 높이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극 마지막 부분에는 우연인 듯 운명처럼 은동을 만나게 되는 장면에서는 설레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그대로 표현해내는 등 여성 팬들을 감정 이입하게 만드는 섬세한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한편, 여성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는 로맨틱한 모습으로 ‘심쿵 유발자’에 등극한 백성현과 함께 주진모, 김사랑, 김태훈, 김유리, 윤소희, 주니어, 이자인 등이 출연하는 jtbc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는 오늘(30일) 오후 8시 40분 제 2회가 방송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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