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마블은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앤트맨’의 새로운 스틸의 베일을 벗기며 신작의 출발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렸다. 또한 공식 포스터도 함께 공개해 전 세계 ‘마블마니아’들을 열광케 하고 있다.
‘앤트맨’은 국내에는 생소한 캐릭터지만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안에선 상당히 중요한 위치에 선 인물이다. 천재과학자로 알려진 ‘앤트맨’ 행크 핌은 최근 국내에서 개봉해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악역 ‘울트론’을 만든 실제 인물이다. 곤충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코스튬 의상을 입은 ‘앤트맨’은 몸의 크기를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 있다. 또한 곤충을 조종하고 대화를 나누는 능력도 갖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 속 주인공은 원작에서 2대 ‘앤트맨’으로 등장하는 스콧 랭이다. 영화에선 폴 러드가 연기를 하며, 1대 ‘앤트맨’ 행크 핌은 할리우드의 명배우 마이클 더글라스가 맡았다.
‘앤트맨’은 곧 개봉을 앞둔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에도 등장할 예정이라 향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안에서 새로운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앤트맨’의 개봉은 북미 기준 다음 달 17일이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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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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