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광고 시너지 위해 상금 1억원 걸어 광고 모델 오디션
“스피라2의 공식 신차 발표는 2016년 중반 정도로 예상한다. 스피라 공식 홈페이지 또한 스피라2에 초점을 맞추어 리뉴얼 중이다. 조만간 스피라2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며 스피라2는 까페 및 페이스북, 스피라TV 시청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개발 완성할 것이다”
4일 박동혁 어울림모터스 대표는 신차인 스피라2의 공식발표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수제 스포츠카 스피라로 유명한 어울림모터스는 ‘스피라2’의 광고 모델을 스피라TV 인터넷방송국의 ‘SML Show’라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하고 최종 톱 모델 상금으로 현금 1억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는 기존 스피라의 광고 모델은 가수 라이머(현 브랜뉴뮤직 대표), 가수 상추, MC스나이퍼 등이었으나 스피라2 신차의 광고 모델은 신인을 공개적으로 발굴하여 선발할 것이라는 것이 어울림모터스 측의 설명이다.
스피라TV는 아프리카TV 및 유스트림, 유투브, 페이스북, 다음팟 등에 실시간 생방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SML Show(Spirra Model Live Show) 예능 방송은 스피라2의 광고 모델에 도전하는 패션 모델 및 레이싱모델등의 지원자들이 게스트로 출연하여 자신의 매력을 발산하는 오디션 형태의 생방송 프로그램이다.
최종 톱 11으로 선발 될 11명의 출연자들은 향후 가수로 데뷔하거나 각종 스피라 관련 행사 및 ‘브랜뉴뮤직’과 ‘스나이퍼사운드’사에서 발매되는 신곡 뮤직비디오에 최우선 적으로 출연 및 참여할 수 있게 된다는 것 또한 사측의 설명이다.
대한민국 최초의 수제 스포츠카 ‘스피라’를 개발한 어울림모터스는 지난 2013년부터 비밀리에 ‘스피라2’를 개발하고 있으며 스피라 공식 페이스북 및 스피라 팬 까페 등을 통해 지난 2015. 3.경 신차 디자인 렌더링을 공개한 바 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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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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