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내야수로 활약 중인 강정호에 대한 지역 언론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피츠버그 지역 매체인 트립라이브는 피츠버그 구단이 큰돈을 쓰지 않고도 전력의 구멍을 완벽하게 메웠다고 보도했다.
한국프로야구를 거쳐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강정호(28) 영입에 대한 평도 높았다.
이 매체는 “피츠버그 구단은 겨우 500만 달러의 금액으로 강정호와의 협상권을 획득했다”며 “통상 WAR 1.0이 700만 달러의 가치가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강정호는 지금까지 몸값의 2배 이상인 910만 달러 급의 활약을 보여주는 셈”이라고 평가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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