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방송된 SBS 새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이 첫방부터 심상치 않다.
시작부터 황금복(신다은), 서인우(김진우) 그리고 백예령(이엘리야)의 삼각관계가 그려졌다.
한집에 사는 과부 3명의 자녀인 그들은 어릴 때부터 친형제처럼 사이좋게 지냈다. 하지만 백예령은 서인우를 짝사랑하고 있었다.
수능시험 전날 서인우를 마중하러 간 백예령은 서인우와 황금복이 이미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
첫날부터 흥미진진한 삼각관계를 통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돌아온 황금복’은 심혜진, 전미선 그리고 이혜숙 등 탄탄한 출연진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돌아온 황금복’은 한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 찾기를 그린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이경남 인턴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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