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 정상화까지 '험로'···4월까지 유동성 확보 관건
태영건설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다만 태영건설의 자구안 이행 시점인 4월 상황에 따라 불발 가능성은 남아있어 정상화 과정까지 적지 않은 난관이 예상된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태영건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이날 제1차 채권자협의회를 열고 투표(서면결의)를 통해 워크아웃 개시를 확정했다. 워크아웃은 기업구조조정촉진법(기촉법)에 따라 채권금융사 75%이상 동의를 얻어 가결됐다. 워크아웃 과정은 변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