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에 따르면 지난 4월 2일 호남고속철도 개통이후 실제 KTX 열차 운행에 따른 소음 측정결과, 26개소가 기준치를 초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공단은 공정단축을 위해 설계와 병행 시공해 오는 12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으로 방음벽 설치가 완료되면 주민들의 생활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KTX열차 운영에 따른 소음 등의 사후환경영향조사를 2018년까지 계속 시행해 생활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배 기자 ksb@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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