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TV는 11일 손현주 마동석 최다니엘 주연의 영화 ‘악의 연대기’를 극장동시 상영한다고 밝혔다. 곰TV에 접속하면 다운로드 또는 스트리밍 방식으로 감상할 수 있다.
영화 ‘악의 연대기’(감독 백운학)는 강력계 형사 최창식 반장(손현주)이 진급을 눈 앞에 둔 어느 날, 의문의 괴한에게 납치를 당하면서 살인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추적 스릴러다. 이 영화는 치밀하게 계산된 단서와 복선, 그리고 반전을 통해 두뇌유희를 벌이는 스릴러로 영화에 대한 관객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범죄를 저지른 인간의 심리와 감정을 섬세하게 묘사한 배우 손현주의 연기력과 존재감이 돋보인다. 이 영화는 블록버스터급 외화의 물량공세 속에서도 누적관객 2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력을 과시, 국내영화의 자존심을 지켰다.
이지영 기자 dw0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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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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