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지난 13일 조부상을 당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과거 할아버지를 향한 박신혜의 애틋한 마음을 담은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말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4 SBS 연기대상’에서 박신혜는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먼저 촬영장 스텝들과 배우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박신혜는 가족들에게도 감사인사를 전하며 “할아버지 아프지 마세요”라고 말하며 눈물을 왈칵 쏟아냈다.
한편, 타 언론과 소속사에 따르면 박신혜는 13일 홍콩에서 일정을 소화하던 중 조부상을 당했다. 비보를 접한 박신혜는 이날 밤 홍콩에서 귀국해 가족과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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