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여친클럽’ 이윤지 “행복했다···화영장 이만 안녕” 종영소감

사진=나무엑터스

배우 이윤지가 ‘구여친클럽’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15일 이윤지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SNS를 통해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의 마지막 촬영과 함께 종영 소감을 밝혔다. 공개된 영상 속 이윤지는 마지막까지 장화영의 까칠한 매력을 발산했다.

영상을 통해 이윤지는 “저한테 개인적으로 중요한 작품이었다. 많은 애정과 사랑을 가지고 시작했고 또 좋은 사람도 많이 만났다. 스케줄이 많이 빡빡하긴 했지만 행복하게 많이 웃으면서 찍을 수 있었다. 어느 때 보다 체력소모도 많았고 정신적인 생각들도 많았는데 주위의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마칠 수 있었다. 마음 다해서 감사를 전한다. 화영장씨 이만 안녕”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이윤지는 장화영의 캐릭터로 다시 돌변했다. 그는 장화영의 큰 눈에 대해 캐릭터를 위함이라고 적극 해명했다. 또한 귀여운 표정과 초근접 셀카로 카메라 앞을 쉽게 떠나지 못하며 캐릭터의 대한 애착을 드러내기도.

한편 이윤지는 ‘구여친클럽’에서 명문대 출신의 암사자 구여친 장화영 역으로 분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