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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위험 4차 감염선 확대 비상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위험 4차 감염선 확대 비상

등록 2015.06.16 16:56

송덕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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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 명문요양병원 입구에 검역소 설치 운영 메르스 차단에 총력

▲ 명문요양병원 김동석 원장
중동호흡기 증후군 메르스의 위험이 16일 현재 4차 감염선까지 확대되면서 면역력이 약한 환자들이 많은 지방의 대형병원은 물론 각 요양병원도 메르스 차단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메르스가 기저질환의 질병이 있는 경우에는 더 치명적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도내 암 요양병원들의 검역상태와 예방책을 찾아 이날 암요양병원인 명문요양병원을 찾았다.

명문요양병원측은 입구에서부터 검역소를 설치하고 출입을 통제 메르스 검역을 강화하고 있으며 항암치료를 위해 메르스 위험지역을 다녀온 환자들은 제 입원을 자제하거나 불가피하게 입원을 하게되는 경우 별도의 격리병동을 운영하고 있고 입원 환자들의 상태도 매일 2회씩 점검하고 있다.

환자들도 병원의 이같은 방침에 잘 협조하고 있었으며 평소와 다름없이 명문요양병원이 실시하고 있는 자연치유의 효능을 믿고 숲 치료와 각종 치료를 별다른 동요없이 치료를 받고 있다.

메르스가 별다른 백신이 없는 형편이다보니 요즘 면역력 증진을 통한 자연치유의 대한 대중의 관심이 대폭 증가하면서 대형마트에서 면역증진 식품들의 매출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명문요양병원 김동석 원장은 "환자들의 식사에 면역밥상을 도입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음식물 제공에 나섰다"며 "온 나라가 메르스 퇴치를 위해 힘쓰고 있는 만큼 일선 병원관계자들의 드러나지 않는 힘겨운 싸움에 응원을 보내야 한다"고 당부했다.

▲ 명문요양병원 입구에 검역소 설치 운영 모습
김동석 원장은 메르스 예방을 위해서는 ▲손을 비누로 자주 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않기 ▲기침할 때는 입과 코를 휴지로 가리기 ▲발열이나 기침 등 의심증상을 보이는 사람과는 접촉을 피하기 ▲공공장소에서는 마스크 착용 등을 강조했다.

담양 송덕만 기자 dm1782@




뉴스웨이 송덕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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