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22회에선 인우(한주완)가 정명공주(이연희)에 대한 마음을 포기하지 못해 괴로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주선(조성하)은 광해(차승원)와 달리 명나라에 파병을 하려고 하고 있다. 아들 인우는 이런 상황 속에서 정명공주가 위태로워질 것을 두려워했다.
걱정하던 인우는 정명이 자신에게 팔찌를 돌려준 것을 머리속에 그렸다. 인우는 결코 정명을 포기할 수 없었다. 결국 그는 “이건 미련이다”며 되뇌었다. 하지만 이내 김개시(김여진)가 “언제든 날 찾아와라. 정명을 얻게 해 주겠다”고 말한 것을 생각하며 복잡한 마음을 표현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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