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미주는 계절마다 한시적으로 맛볼 수 있는 세시주 중 하나로, 친환경 농산물로 인증 받은 유기농 매실로 빚어 새콤달콤하고 향긋한 매실의 맛을 부드러운 향과 함께 느낄 수 있는 술이다.
특히 2015 매실미주는 가열·살균 처리 없이 전통주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린 생주(生酒)로 출시됐다. 매실미주는 500ml 용량, 알코올 도수 14%로, ‘느린마을양조장&펍’과 ‘산사원’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산사원의 ‘여름 얼음술 이벤트’에서는 총천연색 무지개 빛으로 시원하게 얼린 얼음술과 매실미주를 포함한 전통술 칵테일을 무제한 맛볼 수 있다. 얼음술은 배상면주가 제품인 민들레대포를 베이스로, 파인애플·오렌지 등을 섞어 만든 무지개빛 술이다.
이 외에도 한약재로 만든 술젤리, 산사열매로 만든 산사과편, 막걸리 과자 등의 음식도 마련했다.
또한 나만의 칵테일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칵테일 존(Zone)도 운영된다. 느린마을막걸리를 베이스로 증류주·과일·시럽·탄산수 등의 다양한 칵테일 재료로 직접 칵테일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체험은 산사원에 방문해 직접 신청하면 되며, 1인 5000원이다.
이주현 기자 jhjh13@
관련태그
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jhjh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