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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화, 음치·박치 허당 매력女 등극··· ‘라디오스타’ 水夜정복

예정화, 음치·박치 허당 매력女 등극··· ‘라디오스타’ 水夜정복

등록 2015.06.25 08:55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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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바디녀 예정화가 완벽한 얼굴, 몸매와 달리 음치·박치 허당 매력을 드러내 시선을 끌었다.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시선강탈 여름여자’ 특집으로 시크릿 전효성-씨스타 소유-럭비여신 예정화-치어리더 김연정이 출연해 솔직하고 거침없는 코트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완벽한 몸매 덕분에 도도하고 까칠한 성격을 소유했을 것 같은 예정화는 전혀 반대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MBC '라디오 스타' 핫바디녀 예정화가 완벽한 얼굴, 몸매와 달리 음치·박치 허당 매력을 드러낸 가운데, 김군징을 안고 스쿼트를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 사진= '라디오 스타' 방송캡처MBC '라디오 스타' 핫바디녀 예정화가 완벽한 얼굴, 몸매와 달리 음치·박치 허당 매력을 드러낸 가운데, 김군징을 안고 스쿼트를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 사진= '라디오 스타' 방송캡처


듀스의 ‘여름 안에서’를 선곡한 예정화는 음치-박치의 모습을 보여줬고, 섹시 댄스를 추는데도 전혀 섹시하지 않은 모습으로 아쉬움 아닌 아쉬움을 남겼다.

도 전효성의 섹시 댄스 강좌에서도 ‘같은 춤, 전혀 다른 느낌’을 보여주며 MC들의 원성을 들어야만 했다. 여기에 문장의 뒤 꼬리만 올리는 엉성한 표준어 발음으로 구수한(?) 매력까지 어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07년, 18살 때부터 치어리더를 시작해 내년에 10년째를 맞이하는 김연정 역시 프로의 모습이 아닌 허당 매력으로 스튜디오를 수놓았다. 박지윤의 ‘성인식’을 선곡한 김연정은 “노래는 못한다. 그러나 춤은 자신 있다”고 말하며 무대로 나갔고, 화려한 섹시 댄스로 4MC의 눈을 휘둥그래지게 만들었다.

그러나 노래가 시작되자 섹시가 아닌 귀여운 목소리가 흘러나왔고 춤과 다소 맞지 않은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특히 김연정은 마지막에 “치어리더라는 직업이 생소하고 어떻게 시작해야 될지 모른다. 프로 치어리더학과가 개설돼서 가르칠 수 있는 그날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까지 드러내며 4MC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라디오스타’ 김연정 귀여운 매력이 있더라” “’라디오스타’ 예정화 허당 매력이 더욱 마음에 드네” “’라디오스타’ 쭉쭉 빵빵 몸매 진짜 부럽다” “’라디오스타’ 나도 저런 몸매 가지고 싶네” “다들 프로의식 충만~ 화끈하게 당당한 건 다 이유가 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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