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은행은 3농(농민·농업·농촌) 대출 비중이 높은 도시 상업은행과 농촌지역 상업은행에 대한 지급준비율을 0.5%포인트 내리기로 했다.
또 농촌부문과 소기업 대출 비중이 높은 국유 대형 상업은행과 외자은행의 지급준비율도 0.5%포인트 인하한다.
외와함께 금융기관의 1년짜리 대출과 예금 기준금리도 0.25%포인트 내리기로 결정했다. 이에 각각 4.85%와 2.0%로 적용됀다.
인민은행이 기준금리를 내린 것은 지난달 11일 0.25%포인트를 인하한 뒤 한달 반만이다.
인민은행은 실물경제 지원과 구조조정 촉진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이번 금리인하는 앞선 지난해 11월 2년여 만에 처음으로 금리를 인하한 뒤 반년 남짓 만에 기준금리를 3차례나 인하한 것이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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