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7℃

  • 인천 8℃

  • 백령 8℃

  • 춘천 5℃

  • 강릉 7℃

  • 청주 7℃

  • 수원 10℃

  • 안동 10℃

  • 울릉도 8℃

  • 독도 8℃

  • 대전 8℃

  • 전주 6℃

  • 광주 9℃

  • 목포 10℃

  • 여수 10℃

  • 대구 7℃

  • 울산 11℃

  • 창원 8℃

  • 부산 13℃

  • 제주 15℃

이중근 회장, 6·25전쟁 1129일 영문판 국가보훈처에 전달

이중근 회장, 6·25전쟁 1129일 영문판 국가보훈처에 전달

등록 2015.06.29 15:08

신수정

  기자

공유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사진 오른쪽)은 서울 용산구 소재 서울지방보훈청에서 6·25전쟁 1129일 영문판 30만권을 국가보훈처에 전달했다. 사진=부영 제공.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사진 오른쪽)은 서울 용산구 소재 서울지방보훈청에서 6·25전쟁 1129일 영문판 30만권을 국가보훈처에 전달했다. 사진=부영 제공.


이중근 부영그룹의 회장이 펴낸 편년체 역사서 ‘6·25전쟁 1129일’이 영문판으로 출간돼 6·25전쟁 UN참전국에 전파된다.

박승춘 국가보훈처장과 이 회장은 29일 서울시 용산구에 있는 서울지방보훈청에서 6·25전쟁 참전 21개국에 ‘6·25전쟁 1129일 영문판’ 30만권 보급을 위한 전달식을 가졌다.

이 회장은 “6·25전쟁 발발 65주년을 맞아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이 땅에서 산화한 UN군의 숭고한 희생을 기려 21개 참전국의 유엔 참전용사와 각급 학교, 도서관 그리고 박물관 등에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생존해 있는 해외 참전 용사 및 그 후손들, 세계의 젊은 세대들에게 6·25전쟁 역사의 실상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된 영문판을 국가보훈처의 자료에 의해서 각국에 전달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중근 회장은 본인이 설립한 출판사 우정문고를 통해 ‘6·25전쟁 1129일’에 이어 ‘광복 1775일’ 등 대한민국의 근대 역사서적을 잇달아 펴내고 있다.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