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포스코는 철강제품 누적 생산량이 지난달 8억톤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중형자동차 8억대, 30만톤급 초대형 유조선 2만척을 만들 수 있는 양이다.
포스코는 조업 개시 17년 만인 1989년 8월 1억톤을 돌파했고, 30년 만인 2002년 10월 4억톤을 달성했다.
2012년 8월에는 7억톤을 넘어선 데 이어 역대 최단기간인 2년10개월만에 또다시 1억톤을 추가하며 8억톤을 돌파했다.
포스코는 8억톤 돌파를 기념해 지난달 25일 포항제철소와 26일 광양제철소에서 기념식수 행사를 진행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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