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한류 스타 커플이 탄생됐다. 배우 이동건과 걸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이 목하 열애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양 측이 이 같은 사실을 인정했다.
4일 이동건 측은 뉴스웨이와의 통화에서 “두 사람은 영화를 통해 가까워졌다. 친하게 지낸지는 한 달 정도 됐다”며 “열애까지는 아니고 호감을 갖고 알아가는 단계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이데일리는 이동건과 지연이 지난 5월 한중합작영화 ‘해후’를 촬영하면서 만나 2개월전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한편 이동건은 가수로 먼저 데뷔했으며 드라마 ‘파리의 연인’을 통해 배우로써 입질을 굳혔다. 이후 군대를 다녀온 뒤 두어 편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티아라 지연은 가수와 배우 활동으로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돌 그룹 멤버다. 두 사람은 13세 나이 차이를 극복한 만남으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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