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는 지난 3일(한국시간) AS 모나코 소속의 팔카오를 2015~2016 시즌동안 임대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뛰었던 팔카오는 두 시즌을 뛴 뒤 2013~2014 시즌부터 AS 모나코로 둥지를 옮겼다. 특히 AT마드리드에서는 현재 첼시에서 뛰고 있는 티보 쿠르투아와 필리페 루이스, 디에고 코스타와 함께 활약한 적이 있다.
팔카오는 2014~2015 시즌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임대됐지만 29경기에서 4골만 뽑아내는데 그쳤다.
팔카오는 “첼시의 일원이 돼 기쁘다”며 “팀의 리그 연속 우승과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한 도움을 주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팔카오를 영입한 조세 무리뉴 감독의 첼시는 리그에서 가장 강력한 공격 스쿼드를 꾸리게 돼 리그 연속 우승과 UEFA 챔피언스리그 패권 차지의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게 됐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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